외환은행은 인도네시아 외환은행 현지법인의 끌라빠가딩 출장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끌라빠가딩은 자카르타의 중심항인 딴중뿌리옥 항구와 인접해 있고 보세수출공단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CJ, 미원, 한솔 등 한국기업과 물류회사, 교민업체 등 140 여개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입니다. 끌라빠가딩 출장소는 한국계 기업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예금, 송금, 환전 업무와 인도네시아 외환은행 현지법인과 연계한 여신, 수출입 업무 등을 하게 됩니다. 1990년 설립된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지난해 기준 자산규모가 3억490만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천2백만불을 시현한 바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