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개성공단 통행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오전 10시 3분 우리측에 오늘 예정된 경의선 육로통행 허용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막혔던 육로통행은 방북과 귀한 모두 가능하게 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방북 허용은 일단 이날만 해당되는 것"이라며 전면 재개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