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등 모두 3명을 공모마감한 결과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거래소 공모담당 관계자는 "내외부 인사 1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거래소 내부 지원자는 2~3명으로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공모한 대상은 상임이사로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이며 비상임이사는 공익대표 사외이사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일부터 서류심사에 들어간 뒤 다음주중 면접을 실시하고 4월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선임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