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일렉트론이 미국의 태양광기업 TSI와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시작합니다. 미국 수출입은행이 2억달러, 원화로는 3천500억원의 지급보증을 서면서 사업자금의 유동성도 확보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예. 김호성입니다. 단성일렉트론이 추진하는 사업은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입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란 공장 지붕에 태양전지를 올려 태양열을 통한 전력생산을 하는 사업으로 포스코 등이 실시한바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추진되는건 단성일렉트론이 처음입니다. 단성일렉트론은 이 사업을 위해 미국의 태양광 업체 TSI와 공동 법인을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가칭 '코리아솔라캐노피'로 향후 동부건설이 일부 시행을 담당하게되며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 공단지역에 지붕형 태양발전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가 생산할 태양전력은 연간 50MW규모로 삼성 에버랜드의 김천 태양광 발전소보다도 생산 규모가 큽니다. 특히 단성일렉트론과 TSI의 태양광발전 공동사업을 위해 미국의 수출입은행 (Exprot Import Bank Of the United States)가 미화 2억달러, 원화로는 3천5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성일렉트론은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태양광사업 자금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