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이 오늘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구자열 부문회장을 비롯한 협력회사, 출자사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위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S엠트론은 2015년까지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0%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밝혔습니다. LS엠트론은 비전 달성을 위해 기계사업부문의 트랙터와 공조사업은 전략시장에서 ‘글로벌 톱 5’를 목표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부품 사업부문에서는 현재 특수용 동박과 FCCL의 국내 1위인 회로소재 사업을 ‘글로벌 넘버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미래형 신사업인 UC(Ultra Capacitor)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은“혁신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산업기계와 자동차·전자 부품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펼쳐 비전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