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조 신)가 적자 지속으로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배당을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 누적적자로 인해 1997년 창립이래 12년째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에도 99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거뒀습니다. 한편 오늘(13일)주주총회에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과 권순엽, 배순동 신임이사를 승인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