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주주총회를 열고 강학서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또 오정석 서울대 교수는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전형수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김상대 고려대 건축공학과 교수를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연임시켰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매출 10조5,030억원, 당기순이익 8,225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1주당 액면가의 10%인 5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