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몽구)가 현장 기동성을 강화한 후3축 24톤 덤프트럭 '트라고'를 출시했습니다. 트라고 후3축 24톤 덤프트럭은 전후 축간거리가 기존보다 300mm 짧아져 차량 회전반경이 최소화돼 공사현장에서 기동성이 한층 높아진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440마력 파워텍 엔진을 장착했고, 화물 미적재시 2개축의 뒷바퀴만 사용하는 '후1축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해 리터당 2.18km의 경제성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