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낡은 공공임대주택의 복리.부대시설 개선을 위해 2천7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7백억원으로 계획됐으나 추경 예산으로 2천억원이 추가돼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운동시설과 경비시스템, 복지관 등의 시설을 개선하게 됩니다. 정부는 또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낮춰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의 길을 열어주면서 금리는 4.5%가 아닌 2%를, 기초수급자에 대해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전세 대출금리를 1%를 각각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