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엠지가 정기주총을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A1팀 코리아의 구단주이자 자회사인 옴니버스파트너의 대표이사 김정용 씨를 이사후보로 추천했습니다. 굿이엠지는 최근 황민철 변호사의 적대적 M&A에 대비해 주사업 파트너인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이사후보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용 구단주의 이사선임과 함께 김 구단주의 신규 지분참여 방식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굿이엠지 관계자는 적대적 M&A 방어를 위해 우호주주 확보 차원 이외에도 김 구단주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사업 진출과 함께 기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