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것과 같이 지식경제부 장관과 재계CEO들의 모임에 이어 재계 총수들의 모임인 전경련회장단에서도 정부의 재계에대한 요구에 화답하는 분위기입니다. 전경련회장단회의가 이제 곧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이자리에서 어떤 내용이 오가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들어봅니다. 전재홍 기자! 이윤호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 CEO들이 다시모여 잠시후 5시반 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회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S> 연임이후 전경련 회장단 회의 개최 오늘 회의는 조석래 회장이 연임한 이후 공식적인 첫 회의로 1월 15일 열린 회의때 많은 회장들이 불참한 것을 본다면 실질적인 첫회의로 봐도 무관해보입니다. 10대그룹 가운데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등이 모처럼 자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포스코 정준양회장은 선임이후 처음 전경련 회장단회의에 참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장단은 최근 고용안정과 내수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는데요. 우선 신입사원과 인턴 채용확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S> 회장단,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 전망 회장단은 또 동유럽국가들의 파산 가능성이 커지는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되 세계경제의 침체 국면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로인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최악의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 국회에 조속한 경제법안 처리 요구 조속한 경제회복을 위해서라도 회장단은 무엇보다 국회 정상화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국회의 출총제 폐지통과는 긍정적으로 평하하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금산분리, 지주회사법, 한미FTA등 경제관련 안건들을 빠른 시일내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에서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