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연료로 경유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보급하는 정책에 발맞춰 고속도로 휴게소에 LNG 충전소가 세워집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와 가스공사는 내년까지 LNG 화물차를 위한 충전소를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2곳씩 모두 6곳을 건설하기로 하고 13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상행)와 칠곡휴게소(하행),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에 LNG 충전소가 만들어지며 서해안고속도로는 매송휴게소(상.하행)에 내년 중 건설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