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지난해 순익 226억원을 거둬 흑자경영으로 돌아섰습니다. 기륭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 늘어난 463억원을, 순익은 226억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탈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위성라디오를 기반으로 셋톱박스와 HD라디오, 보안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이룬 게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