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한국은행이 내일(12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소폭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샤론 램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1.75%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샤론 램은 CD 금리가 2.45%까지 크게 하락해 추가 금리 인하 폭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금리 동결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이번 달 동결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