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수탁업무 개시 13년만에 100조원의 수탁고를 달성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200여개 거래 기관과 2300여개 펀드를 관리하면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8년 커스터디 서비스조사 결과 국내 수탁은행 가운데 2년 연속 1위 선정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투자펀드 수탁시장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14조원이 넘는 해외펀드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