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의 배후단지가 완전히 개장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신항 1·2단계 항만배후단지에 3만 7천㎡ 규모의 동방물류센터가 개장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총 41만 9천㎡ 규모의 부산신항 1·2단계 항만 배후단지에는 총 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 3단계 배후단지가 완공되면 13개 업체가 더 입주하고 4단계 배후단지도 오는 7월 입주 기업이 선정됩니다. 국토부는 오는 2015년까지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142만1천㎡와 웅동지구 357만9천㎡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