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면서 108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면서 1080선을 회복했습니다. 뉴욕증시 동반 하락으로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1포인트 내린 1060선에서 약세로 출발습니다. 이후 상승과 하락 반전을 거듭한 끝에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9.89 포인트 오른 1081.49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460억원, 기관은 360억원을 각각 순매수중이고, 프로그램도 매수폭을 늘려 900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만이 850억원 가량 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4%이상 오르면서 강세를 띄고 있고, 해당 종목인 성신양회와 현대시멘트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그 외 의료정밀이 3%대 강세이고요, 유통과 금융, 은행, 증권, 화학 등은 1%이상 오름세인 반면 전기.전자, 건설, 통신, 보험은 약보합입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약보합, 포스코가 강보합을 기록하는 등 혼조세인데요, 특히 kb금융과 신세계, SK에너지, LG화학, 우리금융, 동양제철화학 등은 2%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약세로 출발한 뒤 장중 380선을 회복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1.69포인트 오른 380.35를 기록중입니다. 사흘째 내리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하락폭이 개장 초보다 커졌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전 10시 48분 현재 7원 60전 내린 1천541원4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