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유휴부지에 100% 국내 기술에 의한 풍력발전단지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영흥발전소 등 3곳의 바닷가 인근 화력발전소 부지를 활용해 내년까지 풍력발전기 10기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내년까지 2~3㎿ 대형 풍력발전기 10기를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국산 기술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