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면서 봄이 화려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철에 졸음과 전쟁을 벌여야 하는 고3 생글이 여러분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생글생글은 봄철을 맞아 지면을 일부 개편했습니다.

그동안 절찬리에 연재됐던 유경호선생님의 자수전을 마치고 지난주부터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으로 계시는 김희연 선생님의 자연계 논술 노트를 시작했습니다.

이과 독자님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아울러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경제이해력능력시험인 테샛(TESAT)에 대한 고교생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테샛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테샛 따라잡기란 코너도 183호부터 신설했고 고등학교 경제교과 진도에 맞춰 주요 경제개념을 설명하는 경제교과서 친구만들기도 지난주부터 연재에 들어갔습니다.

경제를 배우기 좋아하는 생글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미 새해 생글생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올해 생글생글 부수를 조정 중에 있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부수를 최대한 줄여서 메일(nie@hankyung.com)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많은 학교 선생님들이 부수를 조정해주셨습니다.

200부 이상 구독하고 있는 학교는 가급적 200부 이하로 조정해주시고 200부 이하 학교도 부수를 최대한 줄여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생글을 꾸려가야 하는 입장을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