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외곽에 '초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5일) "현충원 외곽 109만3천여㎡를 환상형 근린공원 부지로 변경하는 도시계획안을 통과시켜 2020년까지 333억원을 투입해 서울숲이나 월드컵공원과 같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충원은 1962년 총 203만8천여㎡ 부지에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묘지공원으로 그동안 주변 지역은 국방부가 관리를 맡아 사실상 개발이 제한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