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 총액이 지난해에 비해 25%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코스피 상장사 319개사의 현금배당액이 지난해 10조 6163억원에서 올해 7조 9456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현금배당액은 3435억원으로 6.1%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미창석유공업의 시가배당률이 9.64%로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높았고 코스닥에서는 크린앤사이언과 이젠텍, 파세코가 10% 넘는 시가배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