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공공금융기관 최초로 원격지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신보는 화재와 지진 등 재해발생 시 신속한 업무 정상화가 가능하도록 원격지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경북 구미에 성공적으로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동일 재해권역으로부터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공공금융기관 최초로 250km이상 원격지에 구축됐습니다. 신보의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한 광전송망 방식으로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손상없이 신속한 업무 정상화가 가능하도록 한 최첨단 시스템입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에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수도권에서 250km 이상의 원격지에 구축함에 따라 최고 수준의 IT안전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