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기술 워크숍이 열립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내부직원과 도급사 등 건설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국토도시연구원에서 '건설기술 혁신 워크숍'을 내일(5일)부터 이틀동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축적된 친환경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행사내용은 '건설산업에서의 녹색기술 실천방' 등 3개의 강의와 '녹색, 설계 기술 혁신방안','국내외 혁신기술 적용사례' 등 4개 주제에 대한 토론회도 펼쳐집니다. 한편 토공은 워크숍 식전행사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건설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해 건설현장의 안전활동 지원으로 무재해 달성을 추진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