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가 4일 지난해 11월 휴대폰 전문기업 텔슨과 합병 당시 청구된 주식매수청구대금 47억 원을 모두 지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디지털큐브는 이에 따라 합병에 따른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태섭 디지털큐브 회장은 "단기적 자금경색이 있었지만 작년의 합병과 구조조정을 통해 확실한 성장모델과 안정된 펀드멘탈을 갖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