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진철)가 엘리베이터 고객맞춤형 3차원 디자인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3차원 모델링 기술을 이용한 엘리베이터 디자인 시뮬레이션시스템을 개발해 전 영업사원에게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 시뮬레이션 시스템이란 영업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사양을 선택하면 컴퓨터 화면이나 출력물을 통해 이를 즉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회사측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조합이 가능하다”며 "3차원 모델링 기술이 적용돼 기존의 2차원 방식보다 입체적인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