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미국·유럽계 은행 등 해외은행 4곳으로부터 2억 5천만달러 규모의 신용공여한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억 1천만달러, 올해 2월 2억달러 확보에 이어 세번째로 총 6억 6천만달러 규모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크레딧 라인은 전액 수출용원자재 등 뱅커스 유전스 수입신용장을 개설할 때 결제지원, 만기연장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민은행은 국제금융시장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장 차입기간 360일 자금을 확보한 만큼 중소기업 무역금융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