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인천 '청라 꿈에그린' 아파트를 다음달(4월) 분양합니다. 청라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30층 10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130㎡에서 179㎡사이 총 4개 평형 1천172가구로 구성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3.3㎡당 1천만원 정도로 정해졌습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가 들어서는 블록안에 학교부지가 있어 학교와의 거리가 가깝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라지구는 올해 분양을 받으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를 모두 면제받을 수 있는 비과밀억제권역입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송도지구 내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합니다. 문의 1544-9700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