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대표이사 이상철)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60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연 3~3.5% 이율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미리넷솔라는 이 자금을 올해 6월까지150MW 규모로 증설하는 2기 대구공장 건설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