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창실업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영창실업은 2일 오전 10시 현재 5% 상승한 54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창실업은 지난달 20일 태양광을 이용한 탄소 제로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 에스빠스와 공동으로 일본 세키스이화학공업과 기술이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세키스 화학공업은 연간 매출액이 약 9600억엔에 달하는 일본 대기업으로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태양광등을 이용한 탄소제로 주택을 선보여 각국 정상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으로 발생한 부분이 크고 조만간 일본 세키스이화학공업과 본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탄소 제로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