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이 오는 3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2009'를 통해 터치 인신이 가능한 디지털 간판(사이니지)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디지털 간판 30종의 제품을 출품하며, 이 중 멀티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52인치 디지털 간판(모델명 D525M)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멀 멀티 터치 디지털 간판은 화면 스크롤이나 이미지회전, 확대나 축소 같은 조작이 더욱 용이해진 만큼 산업용 분야, 전자칠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아이티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들을 개발해 출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