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공익법인인 동부문화재단(이사장 김형배)이 지난 26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동부문화재단은 이날 전국 34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220명의 장학생에게 총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88년 김준기 회장이 설립한 동부문화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20년간 2천500명의 장학생을 배출해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