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저소득층 취업 패키지 사업의 지원 대상을 다음 달부터 차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으로 월수입이 200만원인 계층까지도 노동부에서 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 등 취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거주지 고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취업 패키지 사업은 취약계층에 취업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알선 등 통합적인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축하비 100만원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