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R&D활동의 애로점은 자금보다는 R&D의 성과의 불확실성과 사업화부분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요 기업 민간 R&D 투자촉진 라운드테이블'에서 대기업들은 R&D 성공의 불확실성(20.3%), 인력확보 곤란(18.6%), 성과의 사업화 곤란(18.2%)등을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중소기업들은 자금부족, 인력확보 곤란에서 R&D투자에 대한 애로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윤호 장관은 "다른 비용을 절감해서라도 핵심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늘려 기술 강국을 이루어내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