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 있는 옛 한국화이자 공장부지에 2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4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일대 2만4천여㎡에 아파트 462가구를 짓는 공동주택 사업 계획안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동간 거리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다시 보고하는 조건으로 사업 계획을 사실상 승인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