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월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가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삼성 사장단협의회에서 정부의 달러화 공급여력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율의 경우 상반기에는 불안하겠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하향안정화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평균 1308원, 하반기는 1124원으로 연평균 1216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삼성은 오늘 발표한 '30대그룹의 대졸초임 삭감 발표'와 관련해 신입사원의 연봉을 10~15% 가량 축소, 이를 고용안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