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월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사로 변경한 풀무원홀딩스는 자회사들의 기술지원료 등의 유입으로 2천13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인적 분할전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8%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풀무원 등 계열회사로부터 기술 지원료 등을 수수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용료는 올해부터 추가로 수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