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진단장비 전문업체 케이제이다이나텍(대표 김형승)은 변압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장비인 '트랜스픽스(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변압기 내부 코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부식을 막기 위한 절연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 USB포트,모뎀,인터넷 등에 연결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 개의 시스템 컨트롤러로 여러 대의 장비를 조정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소모품이 없어 유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02)2026-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