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창업자들이 소자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대행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체인본사와 창업자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겠습니다. "

김덕주 오앤씨FC매니지먼트 대표(사진)는 "모회사인 오앤씨글로벌이 1999년 설립돼 올해 창업 10년을 맞는 중견기업으로서 이미 아이스크림,치킨,삽겹살 브랜드로 전국에 50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한 노하우가 있어 프랜차이즈 컨설팅 관련 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기존 프랜차이즈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는 게 회사가 창업컨설팅을 하는 주 목적"이라며 "체인본사와 일반 창업자의 중간자적인 역할을 해 두 창업 당사자 간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인본사와 창업자 간의 관계를 안정적이며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점을 문 열기만 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창업과정에서부터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매출증대를 위해 책임경영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