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김재용)이 24일 이주민 통역센터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9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우인터는 지난해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에 있는 국내 최초의 이주민 통역지원센터 개소에 2억 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의 집, 안디옥 선교회 등 안산지역 비정부기구(NGO)와 안산시가 책임지고 있으며, 중국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를 지원합니다. 김재용 대우인터 사장은 "이주민 통역지원센터가 이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며 "대우인터는 앞으로도 이주민 통역지원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