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청소년과 여성을 위해 강력한 신변보호 기능을 탑재한 호신용폰 'SPH-W7100'을 다음달 13일 전후로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휴대폰 뒤면 윗부분에 설치된 안전고리를 잡아 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리게 돼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에 미리 저장된 친구나 보호자에게 미리 저장해 놓은 내용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고리를 잡아당긴 지역의 GPS 지도도 함께 전달됩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