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으로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이 한 달만에 80조원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기준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2조511억원 줄어든 79조2천74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302억원이 순유출돼 하루만에 자금이 줄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로는 226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머니마켓펀드(MMF)는 25억원이 빠져나가며 9거래일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이 날 채권형펀드에서 427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