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가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이 치료제는 유전자 도입동종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건강한 동종연골세포와 세포 증식을 활성화하는 성장촉진 인자를 주사로 투여해 연골을 생성해내는 바이오 의약품입니다. 회사측은 미국 현지법인과 동시에 임상을 진행중이며,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0년경 제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