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아직도 저평가 국면...미래에셋증권 - 투자의견 : BUY 유지 - 목표주가 : 40,000원 (32,000원에서 상향) ■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32,000원에서 40,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이는 동사의 신규게임 부재에도 불구하고 기존게임들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으로 성장모멘템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동사는 올 상반기부터 ‘피파온라인’ , ‘NBA스트리트 온라인’ , ‘아바’ 등 다양한 게임들을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할 예정임.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의 최근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해외로열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09년 코스닥 평균 PER 9.2배를 적용했으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해 30%의 프리미엄을 부여함. ■ 2009년 해외 로열티 매출액 전년대비 218.8% 증가 전망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지난 2008년 상반기까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하반기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2008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6억원, 5억원에 불과했음. 그러나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1억원, 57억원으로 대폭 향상됨. 이처럼 해외 로열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성공 때문임.‘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2008년 8월에 부분유료화 기반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직도 상용화 초기라는 점에서 향후 로열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피파온라인’ , ‘아바’ , ‘워로드’ 등 다양한 게임들의 해외 진출이 올해 본격화될 예정임. 이에 따라 동사의 2009년 해외 로열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8.8% 증가한 316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32.2%, 47.7% 증가 전망 동사의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2%, 47.7% 증가한 2,216억원, 525억원으로 전망됨. 이는 동사의 주력인‘스페셜포스’,‘피파온라인’등의 게임들이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트래픽을 보이고 있으며,‘슬러거’등의 성장세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또한 최근 엔씨소프트의‘아이온’영향으로 트래픽이 다소 하락한‘아바’의 트래픽도 회복되고 있음. 또한 동사의 2009년 세전이익도 51.8%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지분법평가 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게임온은 2009년에도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됨. 게임온은 지난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75억엔, 18억엔이었으나, 연간 60억원 규모의 영업권 상각으로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