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홍익대 인근에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에 입주할 문화예술 창작, 기획 관련 단체나 개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합니다. 2층짜리 옛 서교동사무소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복합문화예술공간은 카페형 갤러리, 기획공간, 발표연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금천 아트팩토리, 연희동 창작스튜디오, 서울시 드라마센터 등 6곳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입니다.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02-3290-7197)으로 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