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등에게 사회적 일자리 4천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전국 고용지원센터별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노동부는 사회적 기업들이 채용하는 근로자의 절반 이상을 고용지원센터에서 소개받은 노숙인, 장애인, 탈북자, 여성가장,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으로 채운다는 방침입니다. 사회적일자리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면 월급여로 최소 83만7천원을 받게 됩니다. 자세한 채용박람회나 구인·구직자 만남행사 일정은 지역별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대표전화 1588-1919)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