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올해 일하는 한해 만들어야"

입력2009.02.20 09:50 수정2009.02.20 09:50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 협의회를 열고 올 한해를 일하는 해로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자고 다짐했습니다. 당정청은 이명박 정부의 1년 성과를 평가.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 보완방향과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올해는 국민과 가까이하면서 정책을 많이 생산해 추진해야 한다며 2월 국회에서 경제살리기 법안을 하루빨리 입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당은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지원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명박 정부 2년차가 성공적인 항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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