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세계 최초로 국가단위의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합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초보 단계의 스마트 계량기 8천대를 보급하고 2011년까지 시범도시를 선정하는등 2030년까지 전체 전력망을 지능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능형 전력망이 구축되면 스마트계량기를 통해 전력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돼 온실가스 배출량이 4.6%(2천7백만톤)절감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