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기존 공공영업실을 국내영업본부로 승격시키고 본격적인 공공수주 확대에 나섰습니다. 한화건설은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공공분야 성장동력 확보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영업본부에 3개 팀을 배치해 공공영업조직을 확대·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건설은 국내영업본부 신설로 모든 국내 공공영업분야(턴키, 대안, 최저가, 적격, BTO, BOT, BTL 등)를 통합 관리하고 국내 공공분야 영업 기획 전략 기능 강화로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공공기획팀은 국내 공공분야 영업의 기획/전략 분야를, 영업1팀은 토목, 플랜트 분야를, 영업2팀은 건축분야의 영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국내영업본부장으로는 기존 기획실장이었던 김원하 전무가 임명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