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미만의 수도권 전세아파트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는 수도권내 전셋값이 1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현재 118만9천가구로 1년전 120만1천여 가구에 비해 1만2천가구, 약 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1억원 미만 전세물량은 15만2천가구로 16만8천여 가구였던 지난해보다 1만6천여 가구, 약 10%가 줄었습니다. 가장 많은 물량이 줄어든 곳은 노원구로 1년전 5만2가구에서 4만7천여 가구로 5천 세대 가까이 사라졌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