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은행장에 신길우 전 시티은행 부행장을 선임했습니다. 신임 신길우 은행장은 1970년 한국 상업은행에 입행해 한미은행 지점장과 시티은행 경인본부, 개인영업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입니다. 신 행장은 "지난 40여년간 체득한 경영노하우를 이제는 모아저축은행의 발전에 모두 바쳐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아저축은행은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을 달성한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우량저축은행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